
순서는 ① 면허 확인 → ② 화물운송종사 자격증 → ③ 자리 알아보기 → ④ 선탑 → ⑤ 차량 결정입니다. 차량이 마지막입니다. 가장 흔한 실수가 차부터 사는 것입니다. 차를 먼저 사면 그 차에 맞는 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맞는 자리가 없으면 할부금만 나갑니다.
②번에서 막히시는 분이 가장 많습니다. 정밀검사 예약이 늦어져 전체가 밀리기 때문입니다. 순서와 걸리는 기간은 화물운송자격증 취득 방법에 단계별로 적어 두었습니다.

- 1면허 확인1종 보통이면 11.9톤까지
- 2화물운송종사 자격증영업용 운행에 필수
- 3자리부터 알아보기어떤 코스가 맞는지
- 4선탑하루 같이 돌아 본다
- 5차량 결정그 자리에 맞는 차로
차량 결정이 마지막입니다. 자리를 정하고 그 자리에 맞는 차를 고르셔야 합니다.
지금 무엇을 갖고 계신지부터 갈립니다
다섯 단계를 전부 밟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손에 있는 것에 따라 출발점이 다릅니다. 아래에서 본인에 해당하는 줄을 찾으십시오.
| 지금 상태 | 여기서 시작하십시오 |
|---|---|
| 면허도 자격증도 없다 | 1단계 — 면허부터 |
| 1종 보통은 있고 자격증이 없다 | 2단계 — 자격증부터 |
| 면허와 자격증이 다 있다 | 3단계 — 자리를 봅니다 |
| 자격증도 있고 차도 이미 있다 | 3단계 — 다만 그 차에 맞는 자리로 폭이 좁아집니다 |
맨 아랫줄이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차가 있으면 선택할 수 있는 자리가 그 톤급과 적재함 형태로 묶입니다. 그래서 아직 차를 사지 않으셨다면 순서를 지키시는 편이 유리합니다.
1단계 — 면허를 확인합니다
1종 보통 면허로 11.9톤까지 운전하실 수 있습니다. 12톤부터는 1종 대형 면허가 필요합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면허가 무엇인지부터 확인하시고, 목표로 하는 톤급이 그 면허로 되는지 맞춰 보십시오.
1톤이나 5톤 자리를 생각하신다면 1종 보통으로 충분합니다. 대형이나 추레라 쪽을 보신다면 그에 맞는 면허(대형은 1종 대형, 추레라는 대형견인차)를 먼저 따셔야 하므로 준비 기간이 더 듭니다. 어떤 차를 몰 수 있는지는 1종 보통으로 몰 수 있는 화물차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2단계 — 화물운송종사 자격증을 먼저 따 둡니다
영업용 화물차는 자격증 없이 운전할 수 없습니다. 지입 차주 · 직영 기사 · 용차 기사 모두 해당합니다. 자리를 잡아 놓고 자격증이 없어 못 들어가는 일이 생기므로 먼저 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제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운전경력 2년 이상(사업용 자동차 운전경력은 1년 이상), 운전적성정밀검사 합격입니다. 시험은 총 80문항 4과목으로 나오고 합격 기준은 총점의 60% 이상, 즉 48문항 이상입니다. 과목별 과락은 없습니다.
상시 시험(CBT)이라 원하는 날짜에 접수하실 수 있고 당일 합격 여부가 나옵니다. 절차는 자격증 안내에, 문제는 무료 연습문제에 있습니다. 실제 시험과 같은 80문항 모드가 있어 감을 잡기 좋습니다.

3단계 — 차보다 자리를 먼저 봅니다
자리마다 요구하는 차가 다릅니다. 1톤 냉탑이 필요한 자리가 있고 5톤 윙바디라야 되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먼저 정해야 차를 정할 수 있습니다.
공고를 보실 때는 금액만 보지 마시고 아래를 함께 확인하십시오.
- 급여 방식 — 완제인지 무제인지. 유류비를 누가 내느냐로 실수령이 크게 달라집니다.
- 상하차 — 손으로 하는지 지게차가 있는지, 대기가 얼마나 되는지
- 근무 요일과 시간 — 주 몇 회인지, 새벽 출발인지
- 노선 거리 — 하루 주행거리. 무제라면 이 숫자가 그대로 기름값입니다.
- 차량 지원 여부 — 임대 차량과 번호판을 지원하는 자리인지
지금 열려 있는 자리는 지입 매물 공고에서 보실 수 있고, 조건을 넣어 대략 따져 보시려면 수익 계산기를 써 보십시오.
자리를 볼 때 전화로 무엇을 물어보나
공고는 짧습니다. 짧게 적을수록 깔끔해 보이기 마련이라, 글자만 보고 정하시면 나중에 「듣던 것과 다르다」는 말이 나옵니다. 마음에 드는 자리가 보이면 전화를 한 통 하시고 아래를 하나씩 물어보십시오. 5분이면 끝나는 통화가 몇 달을 아껴 줍니다.
- 구역 — 어디서 어디까지 도는지. 도심인지 외곽인지, 골목이 많은지
- 물량 — 하루에 몇 건인지, 요일마다 차이가 큰지, 몰리는 철이 따로 있는지
- 정산 방식 — 완제인지 무제인지, 정산일이 며칠인지, 첫 정산이 언제 들어오는지
- 선탑 가능 여부 — 계약 전에 하루 따라가 볼 수 있는지
- 지금 그 자리가 왜 비었는지 — 앞사람이 얼마나 하다 나갔는지
마지막 줄을 특히 권해 드립니다. 자리가 비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정이 생겨 나간 자리도 있고, 사람이 자주 바뀌는 자리도 있습니다. 물어봤을 때 시원하게 답해 주는 곳인지 아닌지, 그것만으로도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전화로 들은 답은 그 자리에서 적어 두십시오. 여러 곳을 알아보다 보면 어디서 무슨 말을 들었는지 섞입니다. 나중에 계약서를 받아 보고 적어 둔 것과 다른 줄이 있으면 그때 물으시면 됩니다. 말로 들은 조건과 계약서가 다르면 기준이 되는 것은 계약서입니다.
4단계 — 선탑으로 하루를 같이 돌아 봅니다
선탑은 실제로 운행 중인 차에 함께 타 보는 것입니다. 공고 열 줄보다 하루 동승이 정확합니다. 하나로통운은 모든 자리에서 선탑이 가능합니다.
타 보실 때는 이것들을 보십시오. 실제 출발 시각과 끝나는 시각, 상하차를 손으로 하는지, 대기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도로와 골목 사정이 어떤지, 함께 일하게 될 사람들 분위기가 어떤지입니다. 이 다섯 가지가 그대로 매일 반복됩니다.
선탑을 미루거나 안 시켜 주는 곳은 이유를 물어보셔야 합니다. 원청과 맺은 운송계약서를 보여 달라고 하는 것도 같은 확인입니다.

5단계 — 차량은 맨 마지막에 정합니다
자리가 정해지면 그 자리가 요구하는 톤급과 적재함 형태가 나옵니다. 그때 차를 고르시면 됩니다. 신차로 살지 중고로 살지, 아니면 임대로 할지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임대 차량과 영업용 번호판을 지원하는 자리가 있어 초기 비용 없이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해 보고 맞으면 그때 차를 구입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처음부터 큰돈을 넣고 시작하면 일이 안 맞을 때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어디에 돈이 들어가는지는 지입 시작 초기 비용에, 번호판을 사는 것과 빌리는 것의 차이는 영업용 번호판 — 개인 소유와 법인 임대(T/O)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처음 오신 분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순서를 지키지 않아 생기는 일은 대체로 다섯 가지입니다.
- 차부터 사는 것 — 그 차에 맞는 자리가 없으면 할부금만 나갑니다.
- 자격증을 미루는 것 — 자리를 잡아 놓고 못 들어가는 일이 생깁니다.
- 공고 금액만 보는 것 — 완제인지 무제인지, 지입료가 얼마인지를 빼면 남는 돈이 달라집니다.
- 선탑 없이 계약금부터 넣는 것 — 확인을 마친 뒤에 내는 것이 순서입니다.
- 서명·날인한 계약서를 한 부 안 받는 것 — 말로 들은 조건은 나중에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다섯 가지 모두 뿌리는 하나, 급한 마음입니다. 당장 수입이 필요하니 빨리 시작하고 싶고, 그래서 확인을 건너뜁니다. 그런데 서둘러 들어간 자리는 대체로 오래 가지 못합니다. 몇 달 하다 그만두고 처음부터 다시 알아보게 되면, 아낀 며칠보다 훨씬 긴 시간을 쓰게 됩니다.
급하실수록 하루만 더 쓰십시오. 선탑 한 번 하고 계약서 한 번 읽는 데 하루면 충분합니다. 특히 확인이 끝나기도 전에 계약금이나 보증금부터 넣으라는 말을 들으셨다면 한 번 더 멈추셔야 합니다. 확인이 끝난 뒤에 돈이 나가는 것이 순서입니다.
계약서에서 무엇을 볼지는 지입 계약 전 확인할 7가지에, 실제 사기 수법은 지입 사기, 이런 곳은 피하세요에 적어 두었습니다. 지입이라는 구조 자체가 낯설다면 지입차란 무엇인가부터 보시는 편이 빠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차가 없어도 시작할 수 있나요?
됩니다. 임대 차량과 영업용 번호판을 지원하는 자리가 있어 초기 비용 없이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해 보고 이 일이 맞는다고 판단되면 그때 차량을 구입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어떤 자리가 차량을 지원하는지는 공고마다 다르니 확인하고 문의해 주십시오.
Q. 자격증부터 따야 하나요, 자리부터 알아봐야 하나요?
자격증을 먼저 따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상시 시험이라 원하는 날짜에 접수할 수 있고 당일 결과가 나옵니다. 다만 자리를 알아보는 일은 자격증 준비와 같이 하셔도 됩니다. 두 가지를 나란히 진행하시고, 차량 결정만 마지막으로 미루시면 됩니다.
Q. 처음인데 어느 톤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나요?
정해진 답은 없고 노선에 따라 다릅니다. 1톤은 진입 부담이 적은 대신 회전수로 채우는 구조이고, 5톤은 한 번에 싣는 양이 많습니다. 몸 상태와 운전 경력, 감당할 수 있는 고정 지출을 함께 보고 정하셔야 합니다. 선탑을 해 보시면 판단이 훨씬 쉬워집니다.
조건은 노선마다 다릅니다. 궁금하신 점은 1811-1848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상담만 하셔도 좋습니다.
하나로통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