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물량은 거리가 아니라 「서는 횟수」가 값을 정합니다
의정부에서 배송을 맡기실 때 먼저 세어야 하는 것은 킬로미터가 아닙니다. 한 코스에 배송지가 몇 군데인가입니다. 열 군데를 도는 하루와 한 곳에 크게 넣고 오는 하루는 계산이 아예 다릅니다.
배송지가 늘면 달리는 시간보다 세우고, 내리고, 확인받고, 다시 타는 시간이 먼저 쌓입니다. 이 시간은 지도에 안 나옵니다. 그래서 이곳 견적은 배송지 목록부터 여쭙습니다. 정확하지 않아도 됩니다. 동네 이름과 대략의 군데 수만 주셔도 한 코스로 묶이는지 계산이 됩니다.

받아서 잘게 나눠 뿌리는 자리
같은 경기 북부라도 성격이 다릅니다. 공장에서 짐이 나오는 쪽이 있고, 받아서 나눠 뿌리는 쪽이 있습니다. 의정부는 뒤쪽에 가깝습니다. 사람이 모여 살고 상권이 형성돼 있어 매장과 사업장으로 들어가는 배송이 물류의 중심입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의정부에 들어온 짐이 포천·동두천·연천 방면으로 더 나가는 동선이 붙습니다. 큰 차로 한 번에 들어와 작은 차로 잘게 나눠 나가는 방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이유입니다.
서울 북부와도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 쪽 배송지 몇 군데가 코스 끝에 붙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때는 서울 구간을 앞에 둘지 뒤에 둘지에 따라 하루가 달라집니다.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이 지역은 도심과 외곽이 한 코스 안에 섞입니다. 상가 밀집지에서 몇 군데 내리고 나면 곧바로 한참 떨어진 창고나 사업장으로 넘어가는 식입니다. 성격이 다른 곳을 한 줄로 세우는 일이라 순서만 바꿔도 걸리는 시간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같은 의정부라도 구역마다 성격이 다릅니다
| 어떤 구역인가 | 배송에서 무엇이 달라지나 |
|---|---|
| 도심 상권 | 배송지가 촘촘한 대신 세울 자리가 없습니다. 문 여는 시각 전에 들어가는 편이 빠릅니다. |
| 주거 밀집지 | 지하 주차장 높이 제한이 걸리는 곳이 있습니다. 차를 잡기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
| 외곽 창고·사업장 | 세울 자리는 넉넉하지만 서로 떨어져 있어 이동 시간이 붙습니다. |
| 포천·동두천 방면 | 한 번 나가면 멀리 갑니다. 그쪽 건을 모아 요일을 정해 도는 편이 낫습니다. |
| 서울 북부 연계 | 진입 시간대에 걸리면 뒤 배송지가 통째로 밀립니다. |
배송지 목록을 주실 때 이 구분만 대략 얹어 주셔도 코스가 훨씬 정확하게 짜입니다. 「의정부 열다섯 군데」와 「도심 여덟, 외곽 넷, 포천 셋」은 전혀 다른 일입니다.
구역이 나뉘면 요일을 붙일 수 있습니다. 매일 가야 하는 곳과 일주일에 한두 번이면 되는 곳을 갈라 두면, 멀리 나가는 구간을 특정 요일로 모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정리해도 차 한 대가 감당하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물량을 늘리지 않고 값을 낮출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입니다.
이른 시간에 움직이는 물량이 많은 이유
하나로통운이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 북부에서 다루는 물량 가운데 농산물 식자재와 대기업 식자재가 큰 자리를 차지합니다. 둘 다 매장이 문을 열기 전에 들어가야 하는 짐입니다.
도착 시각을 조금만 앞으로 당겨 주실 수 있으면 값이 눈에 띄게 내려갑니다. 한번 따져 보실 만한 대목입니다.
다만 이른 시간 배송은 받는 쪽 준비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문이 잠겨 있으면 짐을 어디에 둘지, 누가 확인해 줄지를 미리 정해 두어야 합니다. 이것이 안 맞으면 이른 시간에 나간 이점이 그대로 사라집니다.
인수 확인 방식도 함께 정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사람이 없는 시각에 들어가는 배송은 서명을 받을 수 없습니다. 놓아 두는 자리를 정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방식이 흔한데, 이것을 미리 합의해 두지 않으면 「받았다·안 받았다」로 갈립니다. 매장 수가 많을수록 이 한 가지가 크게 작용합니다.
나가는 물량이 함께 있으면 유리합니다
의정부에서 배송만 하고 끝나면 차가 돌아올 때 비어 있습니다. 반대로 서울이나 수도권 남부로 내려보내는 짐이 함께 있으면 그 구간을 채울 수 있어 전체 값이 내려갑니다.
그래서 견적을 물어보실 때 「우리는 내보내는 것도 있다」는 점을 꼭 말씀해 주십시오. 회수품이든 반품이든 상관없습니다. 이것을 안 알려 주셔서 손해 보시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양이 적어도 괜찮습니다. 매일이 아니라 일주일에 몇 번이어도 계산에 넣을 수 있습니다. 붙일 곳이 있는지는 저희가 보고 알려 드리겠습니다.
맡기기 전에 서로 맞춰 둘 것
- 한 코스에 배송지가 몇 군데인가 — 이 숫자가 차 대수를 정합니다
- 도착 마감 시각이 있는가 — 있으면 그 앞뒤로 코스를 짭니다
- 세울 자리와 진입 높이는 어떤가 — 상가와 지하 주차장에서 가장 자주 막히는 대목입니다
- 인수 확인을 어떻게 받는가 — 서명인지 사진인지 정해 두면 다툴 일이 없습니다
- 배송지가 매번 통째로 바뀐다 — 고정차의 이점이 사라져 용차가 맞습니다
마지막 항목을 조금 풀어 드리면, 고정차의 핵심은 기사가 코스를 외워 시간을 줄이는 데 있습니다. 가는 곳이 매번 달라지면 그 이점이 안 생깁니다. 그럴 때는 그날그날 배차하는 편이 대개 쌉니다.
한 코스만 먼저 맡겨 보셔도 됩니다
이 지역은 차 한 대로 시작해 보기 좋은 권역입니다. 전 물량을 넘기지 않고 코스 하나만 붙여 보시면 그 코스가 실제로 몇 시간 걸리는 일인지 손에 잡힙니다. 여기까지 오면 나머지를 어떻게 나눌지는 저절로 보입니다.
처음 한두 주는 예상과 어긋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서류에 없던 진입 제한,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현장, 반대로 금방 끝나는 구간이 나옵니다. 이 어긋남을 기록해 코스를 고쳐 나가는 것이 실제 일의 대부분입니다. 처음 견적이 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보실 것은 평소가 아닙니다. 잘 돌아갈 때는 어느 업체나 비슷합니다. 차이는 기사가 못 나온 날 드러납니다. 그날 대차를 누가 어떻게 넣는지, 그것이 계약서에 적혀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자세한 것은 배송 사고와 무단결근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물어보실 때는 품목 · 월 물동량 · 상차지 · 배송지 수 · 배송 빈도 · 도착 시간대를 알려 주시면 방향을 잡아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로통운은 경기 북부에 상시 노선이 있고 전국 배차가 가능합니다. 값은 물량과 조건에 따라 달라져 상담 때 안내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배송지가 열 군데가 넘습니다. 한 대로 되나요?
군데 수만으로는 답을 못 드립니다. 배송지가 얼마나 모여 있는지, 한 곳에서 내리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모여 있고 짐이 가벼우면 한 대로 충분하고, 흩어져 있으면 나눠 도는 편이 오히려 쌉니다. 목록을 대략이라도 주시면 묶이는지 계산해 드립니다.
Q. 포천이나 동두천까지 같이 도는데 한 코스로 묶이나요?
매일 나가는 건이 아니라면 요일을 정해 모아 도는 편이 낫습니다. 멀리 나가는 구간을 매일 끼우면 그날 나머지 배송지가 전부 뒤로 밀립니다. 그쪽 물량이 일주일에 몇 번인지 알려 주시면 어느 요일로 묶을지 함께 잡아 보겠습니다.
Q. 식자재라 냉장이 섞이는데 차종을 어떻게 잡나요?
상온과 저온의 비율에 따라 다릅니다. 저온이 적으면 칸막이가 있는 냉동탑차 한 대로 처리하고, 비중이 크면 냉장 전용을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품목과 비율을 알려 주시면 맞춰 드리겠습니다.
경기 북부 코스에 물릴 자리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려면 1811-1848 로 편하게 연락 주십시오. 배송지 목록과 도착 시간대만 주셔도 방향을 잡아 드리고, 어려우면 어렵다고 그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기업물류 견적문의로 남기셔도 됩니다.
하나로통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