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 위탁·지입·직영, 계약서 이름부터 다릅니다
택배 위탁·지입·직영은 같은 배송 일을 해도 맺는 계약서가 다릅니다. 위탁은 택배회사나 대리점과 맺는 택배 운송 위탁계약, 지입은 운송회사와 맺는 위·수탁계약, 직영은 회사와 맺는 근로계약입니다. 계약서 첫 장의 이름과 상대방만 보아도 셋 가운데 어디에 서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계약을 다스리는 법도 셋입니다. 위탁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 지입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위·수탁 규정이, 직영은 근로기준법이 기본입니다. 법에서 대리점의 이름은 영업점으로, 택배회사와 계약해 일정한 구역을 할당받아 그 구역의 집화·배송을 맡는 곳입니다. 구인글에 「택배기사 모집」만 적혀 있다면 어느 계약서인지부터 물어보십시오.
일곱 줄로 보는 택배 위탁·지입·직영 차이
아래 표는 세 형태를 법과 계약서 기준으로 나란히 놓은 것입니다. 면접에서 이 일곱 줄을 그대로 물어보시면 어느 자리인지 드러납니다.
| 보는 것 | 위탁 | 지입 | 직영 |
|---|---|---|---|
| 계약서 | 택배 운송 위탁계약 | 위·수탁계약 | 근로계약 |
| 계약 상대 | 택배회사 또는 영업점(대리점) | 운송회사 | 고용한 회사 |
| 차와 번호판 | 본인 차 · 영업용 허가(본인 명의인지 확인) | 기사님이 산 차를 회사 이름으로 등록 | 회사 차 |
| 받는 돈 | 계약서의 위탁수수료 | 운송료에서 회사에 내는 돈을 뺀 몫 | 임금 |
| 보험 | 산재·고용은 노무제공자로 적용(고용은 소득 조건), 연금·건강은 보통 지역가입 | 위탁과 같음 | 4대보험 회사에서 가입 |
| 계약을 지키는 장치 |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 갱신 요구, 해지 서면 통지 |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 2년 이상 계약, 갱신 요구, 해지 서면 통지 | 근로기준법 — 정당한 이유 없는 해고 금지(5명 이상 사업장) |
| 그만둘 때 | 차와 허가를 어떻게 할지 | 회사 이름으로 된 차를 어떻게 돌려받을지 | 사직 · 1년 이상·주 15시간 이상이면 퇴직금 |

택배 위탁 — 영업점과 맺는 계약, 차는 택배 전용
위탁 기사는 개인사업자입니다. 택배회사는 집화·배송 일을 영업점이나 기사에게 맡길 수 있고, 영업점은 할당받은 구역의 일을 다시 기사에게 맡깁니다. 받는 돈은 계약서에 적힌 위탁수수료이고, 차와 기름값·보험료·정비비는 기사 본인이 냅니다.
위탁 기사가 모는 차는 택배 일만 하는 조건으로 받은 영업용 허가 차일 수 있습니다. 이런 택배 전용 화물차로는 택배 집화·배송 말고는 돈을 받고 짐을 나를 수 없습니다. 허가 조건과 넘길 때의 제한, 2026년부터 위탁계약서에 꼭 들어가야 할 항목은 택배기사 되는 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택배 지입 — 운송회사와 맺는 위·수탁계약
택배 지입은 기사님이 차값을 내고 그 차를 운송회사 이름으로 등록한 뒤, 회사에서 차량과 경영의 일부를 위탁받아 택배를 나르는 방식입니다. 법은 이 관계를 위·수탁계약이라 부르고, 차량 소유자와 계약기간을 계약서에 적어 서명한 뒤 서로 한 부씩 나눠 갖게 했습니다. 택배 일을 한다면 그 물량이 회사와 어느 영업점 사이의 계약으로 오는지도 함께 물어보십시오.
지입 계약을 지켜 주는 장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있습니다. 계약기간은 2년 이상이어야 하고, 만료 150일 전부터 60일 전 사이에 갱신을 요구하면 회사는 법이 정한 사유가 없는 한 거절할 수 없습니다. 처음 계약부터 따져 6년이 넘으면 거절할 수 있는 사유가 조금 넓어질 뿐입니다. 회사가 계약을 끝내려면 계약을 이어가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2개월 이상 여유를 두고 위반 사실과 해지 뜻을 서면으로 두 번 이상 알려야 하고, 이 절차를 빠뜨린 해지는 효력이 없습니다. 계약서에 예상하기 어려운 책임을 떠넘기거나 손해배상을 지나치게 무겁게 정한 조항처럼 한쪽에 크게 불공정한 부분은, 그 부분만 무효가 됩니다.
그만둘 때도 법이 정한 길이 있습니다. 기사님은 회사의 동의를 받아 위·수탁계약상의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넘길 수 있고, 일하다 다치거나 병이 나서 운행할 수 없게 되었다면 회사는 넘기는 것을 함부로 거절하지 못합니다. 이런 때 넘긴다는 사실을 서면으로 알린 뒤 1개월 안에 회사가 거절하지 않으면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회사 쪽 사유로 회사 허가가 취소되거나 그 차가 감차되면 계약은 해지된 것으로 보고, 나라나 연합회가 다른 회사와 계약하도록 돕게 되어 있습니다.
매달 회사에 내는 관리비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도 계약서가 정합니다. 표준 위·수탁계약서는 운행에 드는 지출과 제세공과금, 보험료를 수탁자인 기사님이 낸다고 적어 두었으니, 관리비 안에 든 것과 따로 나가는 것을 나눠 받아 두십시오. 관리비에 드는 것은 관리비 문답에, 서명 전에 볼 곳은 지입 계약 전 확인할 것에 있습니다.
택배 직영 — 회사와 맺는 근로계약
택배 직영 기사는 회사 차를 모는 근로자입니다. 받는 돈은 임금이고, 4대보험은 회사를 통해 가입되며, 계속 1년 이상 일하고 한 주 평균 15시간 이상 일했다면 퇴직금이 생깁니다. 상시 5명 이상을 쓰는 회사라면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할 수 없습니다. 근로자인지를 가르는 징표는 지입과 직영은 무엇이 다른가요에 정리했습니다.
이름만 직영인 자리는 계약서에서 가려집니다. 급여라고 안내하면서 사업자등록을 하라고 하거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지역가입자로 본인이 내라고 한다면 근로계약이 아닐 수 있습니다. 서명하기 전에 종이에 적힌 이름이 근로계약서인지 위탁계약서인지 확인하십시오.
보험과 받는 돈 — 같은 말, 다른 뜻
위탁·지입 기사라고 보험이 모두 본인 몫은 아닙니다. 택배 집화·배송을 하는 사람은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의 노무제공자에 들어, 근로자가 아니어도 이 두 보험이 적용됩니다. 연금과 건강보험은 회사를 거치지 않고 지역 쪽으로 가입해 보험료를 본인이 다 냅니다. 적용된 때와 조건은 택배기사 되는 법에, 보험료를 보는 법은 4대보험 문답에 있습니다.
받는 돈을 견줄 때도 같은 말이 다른 뜻입니다. 위탁·지입에서 들은 금액은 사업의 매출이라 기름값·보험료·정비비·관리비와 세금을 빼야 손에 남고, 직영에서 들은 금액은 임금이니 세금과 보험료를 떼기 전 금액인지부터 확인하십시오. 두 숫자를 나란히 놓기 전에 같은 칸으로 바꿔 견주십시오.
셋 모두 필요한 것과 계약 전에 볼 것
셋 가운데 어느 길이든 영업용 화물차로 택배를 나르려면 화물운송 종사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자격증이 있어도 강력범죄·상습 강도나 절도·마약·성범죄로 법이 정한 형을 받은 사람은 일정 기간 택배 운전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조건과 결격 사유는 화물운송자격증 취득 조건에 있습니다.
서명 전에는 계약서 이름과 상대, 차와 번호판의 명의, 받는 돈의 계산식, 그만둘 때 차와 허가가 어떻게 되는지를 한 장에 받아 적으십시오. 쿠팡 배송의 직고용과 위탁은 쿠팡배송기사 직고용과 위탁 차이에, 지금 열린 자리는 매물 공고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택배 지입과 택배 위탁은 무엇이 다릅니까?
계약 상대와 차의 명의가 다릅니다. 위탁은 택배회사나 대리점과 위탁계약을 맺고 일하며 차의 허가가 본인 명의인 경우가 있고, 지입은 운송회사와 위·수탁계약을 맺어 기사님이 산 차를 회사 이름으로 등록합니다. 그래서 지입은 매달 회사에 내는 관리비가 있고, 계약을 지켜 주는 장치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로 있습니다.
Q. 택배 직영 기사도 화물운송자격증이 필요합니까?
필요합니다. 영업용 화물차를 모는 운전 일이면 위탁·지입·직영을 가리지 않고 화물운송 종사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근로자로 고용되어도 이 자격은 따로 갖춰야 하니, 따는 조건은 화물운송자격증 취득 조건에서 보십시오.
Q. 택배 위탁 기사도 4대보험이 됩니까?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은 됩니다. 택배 집화·배송을 하는 사람은 두 보험의 노무제공자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다만 고용보험은 한 달 보수가 일정 금액 이상이어야 하는 등 조건이 있습니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근로자가 아니라서 지역가입자로 본인이 내고, 퇴직금은 근로자 제도라 위탁에는 원칙적으로 없습니다.
하나로통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