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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 용차 차이 — 지입·용차·직영을 여섯 줄로 갈라 보기

지입·용차·직영은 위험을 누가 지느냐로 갈립니다. 차 명의와 번호판 값, 일감은 누가 물어오는지, 일이 끊긴 날 손해와 그만둘 때 남는 것까지 여섯 줄 비교표로 정리했습니다. 나에게 맞는 쪽을 고르는 일곱 가지 질문도 함께 담았습니다. 문의 1811-1848.

지입 vs 용차 vs 직영 총비교: 소유·수입·안정성이 어떻게 갈리는지

세 가지 말부터 갈라 놓겠습니다

같은 화물차를 몰아도 어떤 자리에 앉느냐에 따라 신분이 다릅니다. 지입·용차·직영은 그 신분을 가르는 세 갈래입니다. 공고에는 이 말들이 섞여 쓰여서 읽는 분이 헷갈립니다.

지입은 내 돈으로 마련한 차를 운수회사 명의로 등록하고, 회사가 연결한 일감을 고정적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차는 내 것이고 번호판은 회사 것입니다.

용차는 내 차와 내 허가로 화물 정보망이나 거래처에서 건별로 일을 받는 방식입니다. 부르는 곳이 있을 때 가서 싣고 옵니다.

정보망에서 오더를 잡는 방식과 차가 안 잡히는 이유는 24시콜화물·전국화물콜에 정리돼 있습니다.

직영은 회사가 가진 차를 몰고 급여를 받는 방식입니다. 차도 번호판도 회사 것이고, 기사는 근로자입니다.

세 가지는 좋고 나쁨으로 나뉘지 않습니다. 위험을 누가 지느냐로 갈립니다. 그 갈림을 아래에서 여섯 줄로 나눠 놓았습니다.

여섯 줄로 나란히 놓고 보면

세 방식을 각각 설명한 글은 이미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고르려고 하면 같은 항목끼리 붙여 놓은 표가 없어 답답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갈리는 여섯 가지만 뽑아 한 표에 올렸습니다. 이 여섯 줄이 세 방식의 차이를 거의 다 설명합니다.

무엇을 봅니까지입용차직영
차 명의는 누구 것인가운수회사 이름으로 올라갑니다본인 이름 그대로입니다회사 것입니다
번호판 값은 누가 대는가차주가 부담합니다본인이 직접 마련합니다낼 일이 없습니다
일감은 누가 물어오는가회사가 붙여 줍니다본인이 찾아야 합니다회사가 배차합니다
수입은 고정인가 건당인가대개 월 단위로 정해집니다건당으로 붙습니다급여로 고정입니다
일이 끊기면 누가 손해인가차주입니다본인입니다회사입니다
그만둘 때 무엇이 남는가차가 남습니다차와 허가가 그대로 남습니다남는 자산은 없습니다

표를 세로로 읽으면 성격이 보입니다. 지입은 내 자산으로 남의 일감을 도는 것이고, 용차는 자산도 일감도 내 몫이며, 직영은 둘 다 회사 몫입니다.

아래에서 이 여섯 줄을 하나씩 풀어 놓겠습니다. 숫자보다 구조를 아셔야 공고를 읽을 때 흔들리지 않습니다.

차 명의와 번호판 값은 누가 대는가

세 방식의 출발점은 돈이 어디서 나가느냐입니다. 지입은 차량 구입비와 영업용 허가, 즉 번호판 값을 차주가 부담합니다. 목돈이 가장 크게 들어가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명의는 회사인데 실제로 돈을 낸 사람은 차주입니다. 이 어긋남이 분쟁의 뿌리가 됩니다. 그래서 계약서에 차량과 번호판에 대한 권리가 어떻게 적혀 있는지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용차는 차와 허가를 모두 본인 이름으로 갖습니다. 초기에 들어가는 돈은 크지만 명의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대신 그 돈을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직영은 초기 비용이 없습니다. 차량 관리 책임도 회사에 있습니다. 시작할 때 목돈이 없다면 이 점이 가장 큰 차이로 다가옵니다.

초기 비용을 비교하실 때는 차값만 놓지 마십시오. 번호판, 보험, 차고지, 첫 달 생활비까지 함께 세셔야 실제 금액이 나옵니다. 여기서 어긋나면 시작하고 두세 달 만에 숨이 찹니다.

일감은 누가 물어오는가

이 줄이 하루의 모양을 정합니다. 지입은 회사가 일감을 붙여 주므로 아침에 어디로 갈지 고민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 일감의 조건을 내가 정하지 못합니다.

용차는 매일 일을 찾아야 합니다. 정보망을 보고 전화를 돌리는 시간이 근무 시간에 포함된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영업이 곧 수입인 구조입니다.

직영은 회사가 배차합니다. 지시에 따라야 하지만, 일감을 못 구해서 노는 날은 없습니다.

여기서 흔한 오해가 하나 있습니다. 「지입은 회사가 일감을 준다」는 말만 믿고 계약하는 경우입니다. 그 일감이 실제로 있는지는 계약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원청과 맺은 운송계약서를 보여 달라고 하시고, 가능하면 선탑으로 하루 따라가 보십시오.

일이 끊긴 날 손해는 누구 몫인가

세 방식의 차이가 가장 아프게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잘 돌아갈 때는 셋이 비슷해 보이지만, 물량이 줄면 완전히 달라집니다.

지입은 일이 줄어도 차량 할부와 보험료, 지입료가 그대로 나갑니다. 수입만 줄고 지출은 그대로이니 손해가 차주에게 몰립니다.

용차는 일이 없으면 그날 수입이 없습니다. 다만 고정으로 나가는 지입료가 없어 부담의 결이 다릅니다. 물량이 도는 곳을 아는 사람일수록 버티기 쉽습니다.

직영은 물량이 줄어도 급여가 나옵니다. 대신 회사 사정이 나빠지면 인원 조정이나 배치 전환이 옵니다. 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라 모양이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계약 전에 이 질문을 꼭 하십시오. 「물량이 줄면 운임을 어떻게 조정합니까」, 그리고 「그때 다른 노선을 붙여 주십니까」입니다. 대답이 서면으로 나오는 회사와 말로만 하는 회사는 나중에 크게 갈립니다.

그만둘 때 무엇이 남는가

시작할 때는 아무도 안 보지만, 끝날 때 가장 크게 갈리는 줄입니다. 이 일은 몇 년 하고 정리하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용차는 차와 허가가 처음부터 내 이름이라 정리가 단순합니다. 팔든 계속 쓰든 본인이 정합니다.

지입은 차값을 내가 냈지만 명의가 회사에 있어 정리 절차가 한 단계 더 있습니다. 계약을 끝낼 때 차량과 번호판을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계약서에 적혀 있어야 합니다. 이 조항이 비어 있는 계약서는 나중에 반드시 문제가 됩니다.

직영은 그만두면 자산이 남지 않습니다. 대신 목돈을 넣지 않았으니 잃을 것도 없습니다. 남는 것은 경력과 현장 감각입니다.

나는 어느 쪽에 맞나 — 일곱 가지 질문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이제 자신에게 물어보실 차례입니다. 아래 질문에 차례로 답해 보십시오. 정답은 없고 내 사정에 맞는 쪽이 있을 뿐입니다.

  1. 지금 수입이 두세 달 끊기면 생활이 무너집니까. 그렇다면 직영이 안전합니다.
  2. 차값과 번호판 값을 마련할 목돈이 있습니까. 없으면 지입과 용차는 뒤로 미루셔야 합니다.
  3. 화물 일을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처음이시면 직영으로 현장을 익히는 순서가 위험이 적습니다.
  4. 전화를 돌려 일감을 구하는 일이 성격에 맞습니까. 부담스러우면 용차는 힘듭니다.
  5. 매달 같은 시간에 같은 길을 도는 것이 편합니까, 답답합니까. 편하면 지입, 답답하면 용차 쪽입니다.
  6. 수입이 달마다 오르내려도 견딜 수 있습니까. 못 견디면 건당 정산은 맞지 않습니다.
  7. 몇 년 뒤 손에 차가 남아 있기를 바랍니까. 그렇다면 직영은 답이 아닙니다.

답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실제로는 직영으로 시작해 일을 배우고 지입으로 넘어가는 순서를 밟는 분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차를 사고 시작하는 것보다 되돌릴 여지가 큽니다.

수입을 비교하실 때는 반드시 같은 기준으로 놓으십시오. 지입과 용차는 매출에서 기름값·보험·할부·지입료를 빼야 하고, 직영은 4대보험과 세금을 뺀 실수령을 봐야 합니다. 매출과 실수령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판단이 어긋납니다.

공고에 적힌 「직영」이라는 말도 그대로 믿지 마십시오. 4대보험에 가입하는지, 근로계약서인지 위수탁계약서인지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이름이 아니라 서류가 기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지입이 직영보다 무조건 많이 법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매출은 지입이 커 보여도 기름값·보험·할부·지입료를 빼고 나면 달라집니다. 직영은 4대보험 회사 부담분이 눈에 안 보이는 수입입니다. 같은 기준으로 계산해 비교하셔야 합니다.

Q. 용차로 시작해도 됩니까?
가능하지만 처음이시면 권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일감을 구하는 감각과 거래처가 없으면 차를 세워 두는 날이 길어집니다. 현장을 먼저 익히고 넘어가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Q. 지입에서 용차로, 또는 직영으로 바꿀 수 있습니까?
바꾸는 분이 실제로 있습니다. 다만 지입은 계약 기간과 해지 조건이 걸려 있어 시점을 마음대로 정하기 어렵습니다. 계약서의 해지 조항을 먼저 확인하시고 움직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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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 맞을지 정하기 어려우시면 1811-1848 로 연락 주십시오.

※ 조건·금액·기준은 시기와 지역에 따라 바뀝니다. 실제 결정 전 공식 안내와 계약서로 꼭 확인하세요.

조건은 노선마다 다릅니다

글로는 일반적인 기준까지만 담을 수 있습니다. 실제 자리의 운임과 근무 조건은 전화 주시면 배차 담당자가 지금 열려 있는 자리 기준으로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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